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변요한, 고라복 목사에 의해 설립된 학교법인 호남기독학원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7일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환영사에서 장용순 교장은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학교법인 호남기독학원 이사 김규곤 목사는 “세상적인 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닌 참된 지혜를 깨달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다음 세대들이 되길 바란다”며,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아울러 각 학년별 12명씩 총 36명의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