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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남지사
작성일시 : 2018-08-23 17:30:18
조회 :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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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외형적인 규모를 뛰어넘어 여러 교회 성도들이 하나 돼 농촌 지역 한 면의 10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귀한 섬김 사역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광주방송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맑고 수려한 지리산 자락 아래, 고요히 섬진강을 품은 문척면이 반가운 손님들로 활기가 가득합니다. 면민회관 곳곳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이들은 광주, 전남 지역 8개 교회의 성도들로, 의료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고된 농사일로 불편해진 팔, 다리를 살펴주고 치과 진료는 생각도 못 하던 지역주민들에게 바른 양치법부터 구강 상태 점검까지 의료진들의 다양한 섬김 사역이 펼쳐집니다.
INT 문경주 목사 // 광주 기쁘고즐거운교회
이날 의료봉사 현장에는 300여 명의 면민이 발걸음 했으며 정형외과와 치과의 양방 진료 이외에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수액과 혈 자리 자극을 통한 이뜸과 이혈, 각욕과 혈도술 등 예수님을 알리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대체의학 진료들도 병행됐습니다.
SOT
INT 김길순 권사 // 구례중앙교회
광주 기쁘고즐거운교회의 '작은 교회들이 하나 돼 농촌교회를 돕고 싶다'는 소망으로 시작된 문척면 의료봉사는 매년 봉사자와 방문 지역민들이 늘어가 어느덧 지역 내 큰 잔치와 같이 풍성해졌습니다.
INT 김순호 // 구례군수
INT 전승윤 목사 // 월전교회
사역의 규모보다 복음 전파의 열정과 연합의 가치를 소중히 한 작은 교회들의 동역이 농촌교회에 귀한 동역자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CTS 뉴스 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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